모아저축은행이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고등학교 미추홀장학재단과 제물포고등학교 인중제고 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장은 “‘나눔과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창업주 김상고 대표이사 회장의 소신대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에 본사를 둔 모아저축은행은 2008년부터 10년간 매년 지역 사회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또 인천 학익여고와 1사 1교 청소년 금융 교육 자매 결연, 인천 지역 취약 계층 PC 기증, 인천 미추홀구 이웃 돕기 성금, 포항 지진 및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등 지역 사회 공헌과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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