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매일 40여개 상품 1분 미만 동영상 제공
내일TV./GS샵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GS샵은 모바일 콘텐츠인 내일T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내일 방송에 편성된 상품을 동영상으로 미리 보고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동영상들은 기존 TV방송과 다르게 카테고리와 상품에 따라 세분화되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영상을 일반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영상뿐 아니라 쇼핑호스트가 제품을 개봉한 후 기능을 시연해 상품 활용 팁을 제공해준다. 

동영상 길이도 고객의 모바일콘텐츠 소비패턴에 맞춰 대부분 1분 미만으로 제작했다. 동영상은 GS샵과 GS마이샵의 방송예정 상품 40여개 이상이 대상이며, 방송하기 하루 전 GS샵 모바일 앱에서 매일 만나볼 수 있다.  

GS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고객들을 위해 최근 모바일 전용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를 본격화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을 통해 사업 역량을 모바일 시장으로 재빠르게 이동시키고 있으며, TV홈쇼핑을 기반으로 한 방송 콘텐츠를 디지털 및 모바일과 결합 중이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분석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모바일 취급액은 2조원을 넘어섰다.   

GS샵 멀티채널콘텐츠팀 김인호 팀장은 “통합 채널 관점에서 TV와 모바일의 연결성을 한층 더 높이고 동영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GS샵은 모바일 콘텐츠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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