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운봉 바래봉에 만개한 철쭉. /켄싱턴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는 만개한 철쭉의 향연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패키지’를 26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19일까지 지리산 운봉 바래봉 및 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및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향긋한 꽃차를 마시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패키지는 ▲객실 1박(패밀리 또는 스위트) ▲지리산 꽃차 3잔(매화차, 목련차, 국화차)으로 구성됐다.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는 지리산 능선을 분홍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인 철쭉을 만끽하며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산등성이 곳곳을 화려하게 장식한 철쭉과 지리산의 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진정한 힐링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기간에 맞춰 8일부터 12일까지 광한루 일원에서는 제89회 춘향제가 진행된다. 국악대전, 명인 명창 국악 대향연 등의 전통 공연을 비롯해 재즈 아티스트, 비보이와 함께하는 퓨전 음악 공연,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버블쇼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함께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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