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8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녹산공단지역 중소기업 재무·외환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2분기 환율전망 및 실전 환헷지 전략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은행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금융 및 외환시장 이슈, 주요 통화별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해 지역 기반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삼성선물의 전승지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최근 환율급등의 배경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호 부산은행 국제금융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출입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gmc050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