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맵’ 연휴기간 하루 사용자 역대 최다 400만 돌파
SKT ‘T맵’ 연휴기간 하루 사용자 역대 최다 400만 돌파
  • 김창권 기자
  • 승인 2019.05.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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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를 끈 목적지는 ‘아웃렛’
T맵 하루 사용자 역대 최다 400만 돌파 인포그래픽 / 사진=SK텔레콤
T맵 하루 사용자 역대 최다 400만 돌파 인포그래픽 / 사진=SK텔레콤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T맵(T map)이 지난 4일 역대 최초로 일간 사용자(Daily Active User, 이하 DAU) 400만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가정의 달 연휴 첫 날이었던 지난 4일 T맵의 DAU는 403만1408명으로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추석 당일(2018년 9월24일)의 386만596명을 크게 넘어섰다. 이번 DAU는 타사의 평균 월간 실사용자(B앱 450여 만, C앱 100여 만으로)에 준하는 수치로,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SK텔테콤은 평가했다.

T맵의 월간 실사용자는 평균 1150만 수준으로, 특수 차량을 포함한 국내 자동차 수가 2320만대(18년, 국토교통부)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 운전자의 절반 가량이 매월 T맵을 이용하는 셈이다.

SK텔레콤은 이번 T맵의 성과에 대해 “2002년부터 쌓아온 실시간 길안내 노하우와 고객 신뢰가 쌓인 결과”라고 전했다. 명절 연휴 수준으로 도로가 막힐 것으로 예측되었던 이번 연휴에 많은 고객들이 원활한 나들이 길을 위해 신뢰도가 높은 T맵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T맵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번 가정의 달 연휴 기간이었던 5월 4일부터 6일 까지 사흘간 총 1127만명이 약 5억 km를 운전하며 연휴를 즐겼다.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인기를 끈 목적지는 프리미엄 아웃렛이었다. 스타필드 하남(5만 여명) 등 총 4개 프리미엄 아웃렛이 T맵 이용자가 많이 찾은 상위 10개 목적지에 포함됐다.

연휴 기간 중 프리미엄 아웃렛 방문객은 지점 별로 최소 46%에서 최대 88%까지 증가해, 명실공히 연휴기간 가족나들이 필수 코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일 어린이날의 전통적 인기 목적지인 놀이공원은 9위에 머물렀으며, 대신 △예당호 출렁다리(3위) △두물머리(5위) △전주한옥마을(8위) 등 가족 나들이 장소 방문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는 대체공휴일로 연휴가 어버이날과 가까워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은 가족 단위의 나들이 장소 방문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 장유성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DAU 400만 돌파는 경쟁서비스 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실사용자로부터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정확하고 빠른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소와 지도정보를 강화해 운전 외 상황에서도 T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