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 등 총 12개 전체 라인업 선봬
부스 내 게임 전용 테마룸에서 다양한 게임 환경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LG전자가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융·복합 종합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에 ‘LG 울트라기어’가 단일 브랜드로 참여해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가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융·복합 종합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에 ‘LG 울트라기어’가 단일 브랜드로 참여해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총 18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해 부스 중앙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 고성능 일체형 PC 등 총 12개 모델을 전시한다.

또 부스 내부에는 게임 전용 테마룸을 마련해 ‘슛팅(FPS) 게임’, ‘레이싱 게임’, ‘롤플레잉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구현해 관람객에게 각 게임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게임쇼에서 선보이는 LG 울트라기어의 게이밍 모니터는 21:9 화면 비율에 WQHD 고해상도를 갖춰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해 빠른 움직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를 탑재해 화면이 끊기거나 깨지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또 나노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원작자 의도대로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색상 표현이 뛰어나 영화 제작 시 표준이 되는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을 98% 충족해 사용자는 고화질 게임을 완벽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은 최신 인텔 8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또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복잡한 게임 화면을 지체 없이 정확하게 표현 가능하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고화질 콘텐츠의 발달로 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급성장하는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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