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둘레바람·둘레청정·둘레제습 의인화 특징
대유위니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2019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대유위니아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대유위니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2019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 영상은 둘레바람 에어컨의 주요 기능인 ‘둘레바람’ ‘둘레청정’ ‘둘레제습’을 각각 의인화해 표현했다. 둘레바람 모드를 작동하면 에어컨 속 냉방을 담당하는 대원들이 직접풍을 막아 바람의 방향을 측면으로 바꿔 ‘둘레바람’을 만드는 식이다.

이후 공기청정과 제습 담당 대원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공기청정 담당 대원은 거대한 먼지를 몸으로 막아내며 초미세먼지를 잡고 제습 담당 대원은 잠수복을 입고 등장해 습기를 머금은 공기방울을 터뜨려낸다.

이번 광고 영상은 지난 1일부터 대유위니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이달과 7월, 두 달 동안은 롯데시네마 영화관 광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19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은 사용자 피부에 찬바람이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실내를 시원하게 만드는 측면풍인 둘레바람이 특징인 제품이다. 성인보다 추위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케어’ 기능과 밤사이 쾌적하 숙면을 유도하는 ‘취침 모드’ 등 다양한 편의 모드를 갖췄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위니아 에어컨의 ‘둘레바람?둘레청정?둘레제습’ 기능을 소비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 안의 가상세계를 연출해 만든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춥지 않고 시원한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으로 고객들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을 쾌적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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