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은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에 오는 6월 신규 지역 ‘차원 홀’을 추가하는 등 상반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서머너즈 워 출시 이후 공개된 적 없던 차원 홀이 베일을 벗는다. 차원 홀은 월드맵에서조차 오랜 기간 비활성화 상태로 설정된 지역으로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던 지역.

컴투스는 이날 업데이트 티저 영상을 통해 차원 홀 내 다양한 지역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레나’ ‘시험의 탑’ ‘카이로스 던전’ ‘이계의 틈’ 등 지역들과 빛나는 차원 홀의 모습에 실감나는 성우 더빙이 더해지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기대감을 높였다.

컴투스는 업데이트에 앞서 다음달 초 5주년 유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업데이트인만큼 유저를 초청해 대담을 나누고 관련 내용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 5주년 유저 간담회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5주년 간담회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지은 기자 hu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