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
"교통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밝혀
쉐보레가 9일부터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하며 2019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사진=한국지엠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해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교통안전 체험교육부스를 운영해 보행 중 스마트폰, 이어폰 등 전자기기 사용 및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해 학습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할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쉐보레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6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서울 지역 내 31곳의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11월에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 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며, “올해에도 많은 방문객이 쉐보레 캠페인 부스에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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