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선물, 옵션 투자자를 위한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내년까지 $2.39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미래에셋대우에서 해외선물·옵션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지난 4월 한 달 동안 해외선물·옵션 거래가 없었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는 내년 12월 말까지 조건 없이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해외선물·옵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계약당 USD결제상품 2.39달러(S&P500제외), HKD결제상품 23.9홍콩달러, EUR결제상품 2.39유로로 거래할 수 있다.

또 월 10계약 이상 거래 시 스타벅스 커피쿠폰, 월 100계약 이상 거래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전 고객에게 매월 증정하며, 월 5000계약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최대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에 국내 장내파생시장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선물, 옵션거래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