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2019 어린이날 페스티벌 성료
경륜경정총괄본부, 2019 어린이날 페스티벌 성료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5.09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미사 경정공원에서 아파치 헬기 탑승 체험을 마친 뒤 경례 하는 김동현, 서현 남매. /경륜경정총괄본부
5일 미사 경정공원에서 아파치 헬기 탑승 체험을 마친 뒤 경례 하는 김동현, 서현 남매. /경륜경정총괄본부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 스피돔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개최한 ‘2019 어린이날 페스티벌’ 행사에 약 2만 2000여 명(광명 5000명, 미사리 17000명)의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 하루 동안 광명 스피돔과 미사리 경정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즐길 거리 등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명 스피돔에서는 6인조 마칭밴드 ‘렛츠 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 어린이 동요 공연, 마술 공연 등이 이어졌다. 블록 만들기, 증강현실 AR 북, 업사이클링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스피돔 2층 스포츠 체험존에 설치된 VR 및 복고 게임은 어린이들의 호응은 물론 참가한 부모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야외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음료수 3000여 개와 장난감 300여 개를 증정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행사에는 아파치, 블랙호크 등 평소 체험하기 힘든 헬기가 전시돼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제1항공여단 협조를 받아 지상에 전시된 헬기에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 대기 시간에도 조종사 헬멧을 쓰자 싱글벙글 웃으며 기념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헬기 탑승 체험에 나선 하남 미사 초등학교 김동현, 서현 남매는 “TV나 사진에서만 접하던 헬기를 직접 보니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어린이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어린이가 주인공인 날,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진 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광명 스피돔 문화·이벤트존 시설 개방 개장식’ 행사가 열렸다. 광명 스피돔 내 2, 3층 공간을 활용해 스포츠 체험존, 가족 북 카페, 유아 놀이방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