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한지성 블랙박스 공개_고속도로 여배우_사망_음주의혹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한지성의 사고 당시 블랙박스가 공개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3시 50분경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IC 인근에서 자신의 자가용을 2차로에 정차한 뒤 밖에 나와 있던 한지성이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사망. 무엇보다 고속도로 한가운데인 2차로에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두 대의 차량에 연이어 치여 숨지는 변을 당해 의문점 남겨. 동승한 남편은 소변이 급해 차를 세워달라고 한 뒤 갓길 옆 가드레일을 넘어 볼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 경찰이 공개한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간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멈춰 있는 차량 뒤로 한지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허리를 굽히고 서 있어. 또 한지성의 남편이 차량 앞쪽에서 3차로를 가로질러 갓길로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도 포착. 몇초 뒤, 뒤따라오던 차량이 멈춰선 한지성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아. 남편은 경찰에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으나 한지성이 술을 마셨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혀. 한지성의 차량이 갓길이 아닌 도로 한복판에 서 있는 점, 한지성이 차량 밖으로 나와 허리를 숙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의문 생겨.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부검 결과를 종합해 한지성의 사망 의혹을 풀기 위해 수사 중.

#진아름 남궁민_러브스토리 공개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공개 연애 중인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진아름은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궁민 언급.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며 남궁민의 사랑꾼 면모 폭로. 하지만 이도 잠시 진아름은 “드라마 ‘리멤버’에서 남궁민의 악역 연기를 보고 정말 무서웠다. ‘날 속이고 만나고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며 신들린 연기의 부작용을 토로하기도. 또 진아름은 남궁민과 서로 주고받은 생일 이벤트 공개하기도. 진아름은 “남궁민이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총동원했다”며 남궁민을 감동케 한 이벤트 전말을 털어놔. 또 3년 전 남궁민과 연애 시작점을 회상하며 “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라고 밝혀.

#구해줘2_시청률 1%대 출발

OCN 새 수목극 ‘구해줘2’가 1%대 시청률로 출발.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구해줘2’ 1화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1.419% 시청률 기록. 1.059% 시청률로 출발한 시즌1(2017)보다 높은 수치. 이날 방송은 재소자 간의 격투가 벌어진 소란스러운 교도소 안 목공소, 파란 죄수복 차림의 김민철(엄태구)의 모습으로 시작 돼. 미스터리, 스릴러, 웃음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평.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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