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회비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 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4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후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 실천해가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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