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커졌지만 지켜볼 필요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커졌지만 지켜볼 필요 있다”
  • 김형일 기자
  • 승인 2019.05.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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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상승과 국내 주가 하락 중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중무역협상 전개 상황에 따른 조치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중무역협상 전개 상황에 따른 조치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미·중 무역 갈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한국은행은 10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미·중무역협상 전개 상황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반응과 국내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이 총재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양국간 노력이 계속될 것이란 기대가 높은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향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장안정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의 추가 관세부과 및 중국의 반응 등으로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가격변수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금융시장에서도 주가가 하락하고 원·달러환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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