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은진 기자] 현대홈쇼핑은 연결제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 3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26억원으로 109.3%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4.2% 감소한 391억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번 실적에서 법인세 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9.2%역신장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중국 홈쇼핑 사업을 중단하면서 국제 중재 판결에 따른 결과로 당시 현대홈쇼핑은 105억원의 영업외 수익을 손해배상금으로 취득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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