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조병규 싱글라이프 공개 기대 Up!

배우 김보라와 공개 열애중인 조병규가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조병규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다음주 예고편에 등장하는 것으로 그려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조병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상태다.

이날 짧게 공개된 294회차 티져엔 조병규의 집과 그의 일상생활이 잠시나마 언급됐다.

조병규는 턱수염이 자란 채 밀린 빨래를 널려는 듯 다소 협소한 집 안 공간에 난감하는 모습 등 소탈한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조병규는 지난달 본인의 SNS에 팬들에게 받은 생일선물을 자랑한 바 있다.

이엔 선물로 쌓인 쇼파에 앉아있는 조병규와 "집이 미어터지고 있다. 누가보면 나르시즘에 빠진 사람마냥 내 사진으로 도배"라는 글이 적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조병규가 연인 김보라와의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조병규는 2019년을 기준으로 데뷔한 지 어느덧 4년차다. 그러나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벌써 40여 편의 작품을 해왔다. 대부분의 다작 배우들이 그리하듯 작품을 겹치면서 찍었기에 이 정도의 활동이 가능했던 것. 그는 나이에 비해 동안이지만 목소리가 굵어서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 성인 연기를 맡았고 오히려 학생이나 아역 연기는 의외로 드문 편이었다고 본인이 밝힌 바 있다.

한편 조병규는 본래 축구선수를 꿈꿨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하는 등 연기력을 갈고 닦아 ‘후아유 - 학교2015’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라디오 로맨스’ ‘SKY캐슬’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