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3'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보이스3'가 시청자와 함께 한 골든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OCN 새 토일극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측에 따르면 '보이스3'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배우 이진욱, 이하나, 손은서, 김우석과 남기훈 감독, 그리고 시청자가 함께 보는 골든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골든 시사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전 진행된 ‘금귀 선발대회’에서 금귀로 뽑힌 시청자들이 200석 규모를 만석으로 채우며 ‘보이스3’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본격적인 시사에 앞서 배우들은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관객석에서는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어 배우들은 현장에서 진행된 깜짝 퀴즈를 통해 당첨된 2인에게 금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시청자와의 대화에서 이진욱은 “드디어 이번 주 시작이다. 본방사수, 재방사수 부탁드린다”는 센스 있는 당부를 전했다. 이하나는 "이번 시즌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손은서는 "즐겁게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화 사전 시사가 끝난 후 숨죽이며 몰입하던 관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한 편의 영화같다”, “궁금해 죽겠다. 벌써 2화가 기다려진다”, “주말 밤을 책임질 드라마, 여기 있었네”라고 호평했다.

첫 방송 전, 사전 골든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오늘(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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