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폭죽 트라우마 고백... “프로답지 못해 죄송하다"
레드벨벳 조이, 폭죽 트라우마 고백... “프로답지 못해 죄송하다"
  • 조재천 기자
  • 승인 2019.05.12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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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11일 폭죽 터지자 급히 무대 떠나
같은 날 SNS서 폭죽 트라우마 고백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11일 오른 무대에서 폭죽이 터지자 귀를 감싼 채 갑작스레 무대를 떠나 팬들의 걱정을 샀다. / 레드벨벳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폭죽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해 관심을 끈다.

조이는 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9 이슬 라이브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마지막 곡을 부른 뒤 폭죽이 터지자 조이는 양팔로 귀를 감싼 채 무대를 떠났다. 나머지 멤버들은 무대를 떠나는 조이를 바라보기도 했다.

공연 직후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선 조이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져 갔다. 이와 관련해 조이는 같은 날 밤 레드벨벳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쓴다. 예전에 눈앞에서 폭죽이 터지는 것을 본 이후 폭죽을 무서워한다”며 “오늘은 예상치 못한 데다 갑자기 이명까지 들려 마지막 인사를 못한 채 들어갔다. 죄송하다. 지금은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는 “매번 무대에서 잘하고 싶은데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올 때마다 프로답게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자신이 미워진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