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도경완, 12일 SNS서 연우 군과 캠핑 모습 공개
도경완 “언젠간 엄마도 함께” 아쉬운 감정 드러내
장윤정-도경완 부부. 12일 도경완 아나운서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캠핑 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KBS2 '배틀 트립' 촬영 당시 부부의 모습. / 도경완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폭풍 성장한 아들과 함께 캠핑을 떠난 사진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주말엔 아드님과 단둘이 캠핑을. 이제 어느 정도 몸에 익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의 첫째 아들인 연우 군은 캠핑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빠를 꼭 닮은 연우 군은 어느새 훌쩍 자랐다. 모닥불에 비친 귀여운 표정도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멋진 아빠! 영월 캠프도 추천 드려요”, “자상하시네요. 아들도 잘 생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마 장윤정은 바쁜 일정 탓인지 이날 캠핑에 함께하지 못했다. 도경완은 “언젠간 엄마도 함께”라는 해시 태그를 달아 조금은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연우 군을 품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하는 기쁨도 만끽했다. 장윤정은 최근 4년 만에 정규 8집 앨범을 발표,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첫째 아들 연우 군 / 도경완 SNS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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