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아이더 등' 케이투코리아, 강남 신사옥 이전
'K2·아이더 등' 케이투코리아, 강남 신사옥 이전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9.05.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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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가 13일 기존 성수동 사옥에서 벗어나 서울 강남 자곡동으로 옮긴다고 밝혔다./케이투코리아 제공
케이투코리아가 13일 기존 성수동 사옥에서 벗어나 서울 강남 자곡동으로 옮긴다고 밝혔다./케이투코리아 제공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이끄는 케이투코리아가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케이투코리아는 13일 기존 사옥이 있던 성수동을 떠나, 50년 만에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경영 효율성 극대화와, 계열사간 업무 시너지 향상을 위한 결정으로 그간 분산돼 있던 사무실이 하나의 건물로 통합된다.

신사옥은 기존 성수동 사옥의 2.5배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0층에 연면적 3만8738㎡(약 1만1718평)다. 건물에는 사무공간과 피트니스센터, 카페를 비롯해 그룹사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올어바웃' 통합 매장이 들어왔다.

한편 케이투코리아는 1972년 설립, 아웃도어 브랜드 K2·아이더·살레와,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 스포츠웨어 브랜드 다이나핏, 안전화 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 등 6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 규모는 판매가를 기준으로 1조5000억원에 이른다.

정영훈 대표는 "오랫동안 자리잡았던 성수동을 떠나는 만큼 신사옥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아시아 넘버원 종합 패션 기업을 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