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버거킹 독퍼, 무료 증명 이벤트
버거킹, 반려견을 위한 '버거킹 독퍼' 출시
버거킹 독퍼 '눈길' 버거킹이 반려견을 위한 제품 '독퍼'를 출시했다. /버거킹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조성진 기자] 버거킹에서 반려견을 위한 '독퍼' 무료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다.

버거킹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반려견 간식 '독퍼'(Dogpper)를 무료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버거킹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버거킹 앱과 배달의민족 앱으로 주문하는 소비자들들에게 무료로 독퍼를 증정하고 있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은 "독퍼는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인 반려견과 함께 집에서도 버거킹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매우 스마트한 방법"이라며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집에서 햄버거를 즐길 때 반려견의 눈치를 보거나 미안해하지 말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버거킹 독퍼'는 닭고기를 기본으로 반려견의 영양에 도움이 될 만한 비타민과 칼슘 등 사람이 먹어도 무해한 재료들로 반려견들에게 친숙한 뼈다귀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와퍼 특유의 직화로 구운 패티의 불향을 살린 반려견 간식으로 반려견들도 사람이 먹는 와퍼와 비슷한 맛과 향으로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지만 사람이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버거킹 독퍼,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해외 프로모션 행사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행사이다"라고 하는 등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버거킹 독퍼는 딜리버리 주문 1회당 최대 1세트(2개) 구성으로 제공된다. 독퍼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 먹을 수 있다. 독퍼는 2개의 비스킷이 전용 박스케이스에 담겨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성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