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 석식 사업 후원
(왼쪽부터)박용구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 정민수 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장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성민원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이 사단법인 성민원에 무료급식 사업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3일 성민원은 "지난 10일 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과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 석식 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 박용구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성민원 산하) 관장, 정민수 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장이 참석했다.

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은 성민원을 통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8년째 꾸준히 석식 지원 및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역시 성민원이 운영하는 성민무료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청소년 무료 석식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은 "매년 성민원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뜻깊게 사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기관으로 20년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전연령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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