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오랫동안 몸 담고 있던 '언니네 라디오'에서 떠난다.

13일 SBS 관계자는 "송은이와 김숙이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기나 후임에 대해선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방송을 통해 직접 공개할 것을 귀띔했다.

앞서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2015년부터 약 4년간 '언니네 라디오' DJ로 활동해왔다. 소탈한 이야기,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얻었다.

신정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