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권·김동현 설전, 안일권 “예능에도 정도가 있어” VS 김동현 “주먹이 빨라도 그라운드 기술 배운 사람한테 안돼”
안일권·김동현 설전, 안일권 “예능에도 정도가 있어” VS 김동현 “주먹이 빨라도 그라운드 기술 배운 사람한테 안돼”
  • 고예인 기자
  • 승인 2019.05.1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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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권, 김동현 설전 관심 화제
안일권 ‘연예계 싸움 고수’ 김동현 도발에 분노
안일권 “실수하신 것 같네요”
안일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동현 향한 일침
안일권, 김동현 설전 /'일권아 놀자' 유튜브 영상 캡처
안일권, 김동현 설전 /'일권아 놀자' 유튜브 영상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안일권 VS 김동현 난데없는 설전 왜?  

개그맨 안일권이 종합격투기선수 김동현에게 일침을 던졌다.

지난 11일, 김동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계의 싸움 순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 함께 있던 개그맨 정형돈은 "현재는 안일권이 독보적이다. 아직까지 안일권의 주먹을 본 사람이 없다. 맞고 쓰러진 사람만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동현은 "복싱을 아무리 잘해도 그라운드 기술을 배운 사람한테는 안 된다. 누구든 한 번은 잡히게 돼 있다. 거기서 승부가 난다"고 반박했다.

정형돈이 "잡히기 전에 싸움이 끝난다. 안일권을 잡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지만 김동현은 “주먹이 아무리 빨라도 그라운드 기술을 배운 사람한테는 안 된다. 싸움을 하다 보면 한 번은 잡히게 돼 있다. 거기서 승부가 난다”며 안일권을 자신의 순위에서 제외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안일권은 이에 대해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돌직구를 던졌다.

그는 "사실 기분이 좋지 않다. 예능에도 정도라는 게 있다. 걱정하지 말라. 선수 보호 차원에서 건드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고민 중이다. 조용하게 해결해야 할지 그냥 링에서 붙어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겠다"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처럼 두 싸움 고수의 입씨름이 이어지며 팬들 사이에도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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