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윤방부 박사 "나는 운동중독"
윤방부 박사는 건강유지 비결로 운동을 언급했다. / KBS '아침마당'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윤방부 박사가 건강 유지 비결로 운동을 언급했다.

14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연세대 의과대학 윤방부 박사가 출연했다. 윤방부 박사는 여전히 정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윤방부 박사에게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인다"고 말했고, 이에 윤 박사는 "남들이 그렇다고 한다. 오늘까지도 진료를 보다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61세 전까지는 10km를 매일 뛰었다. 나는 운동중독자다"라고 말하며 "중독에는 좋은 중독도 있고 나쁜 중독도 있지만, 운동은 좋은 중독이다. 요즘에는 10km를 걷고 있다"고 했다.

윤방부 박사의 나이는 올해 만으로 76세다. 그는 국내 가정의학을 도입했으며, 지난 3월 윤방부 박사 클리닉을 개설했다. 아산충무병원은 올해 신관 증축을 앞두고 윤방부 박사를 재단 회장으로 영입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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