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류승수가 '라디오스타'에서 공황장애를 털어놓는다.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류승수는 30년째 공황 장애를 앓고 있으며 최근에는 갱년기까지 겪고 있다고 토로한다. 주차장에서 즉석 밥을 사 들고 가다 펑펑 운 사연은 녹화장에 있던 모두를 '웃프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류승수의 이색 이력도 공개된다. 두 권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는 새로운 장르의 책 출간 계획을 밝힌다. 류승수가 생각한 뜻밖의 책 제목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

이번 주 ‘라디오스타’의 스페셜 MC로는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활약한다. 하성운은 눈치 빠른 진행과 감미로운 노래를 보여주며  스튜디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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