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20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려
/사진=금융위원회 로고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금융위원회가 2019 한국 핀테크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14일 금융위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오는 20일 서울창업허브에서 '2019 한국 핀테크(FinTech) 동향 세미나'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과감히 시도해 볼 수 있는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 핀테크 산업이 골든타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국내 핀테크 동향 보고서를 핀테크 기업 및 금융회사와 공유해 금융권 전반에 핀테크 혁신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2019 한국 FinTech 동향 보고서' 결과 발표 및 핀테크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금융위는 국내외 핀테크 산업의 비교?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 발전 및 동향을 파악하고 핀테크 생태계 조성 등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국내 핀테크 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세미나 개최 이후, 글로벌 핀테크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코리아 핀테크 위크 내 발표를 통해 한국 핀테크 산업 소개 및 관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매년 핀테크 동향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여 시계열 자료 축적, 산업 변화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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