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 / JYP엔터테인먼트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신예은이 처음으로 팬미팅을 진행하는 소감에 대해 "신이 난다"고 전했다.

신예은은 1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인터뷰에서 웹드라마 '에이틴' 팬미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팬미팅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팬들을 만난다니까 신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나 SNS를 통해 '고마워'라고 말하는 거 말고, 실제로 팬들을 만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에이틴' 출연 배우들과 또 한 번 만나는 것에 대해서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신예은은 "언제 봐도 어제 본 것처럼 편해서 좋다"며 친구들과 팬미팅으로 다시 만날 것에 기대를 표했다.

한편 웹드라마 '에이틴'은 지난해 7월 시즌1이 방송된 이후 현재 시즌2가 이어질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에이틴' 배우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오후 2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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