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블랙식스(BLACK6IX)가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랙식스는 10일 헝가리를 시작으로 11일 불가리아, 12일 루마니아에서 '2019 블랙식스 월드 투어 인 유럽'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서 블랙식스는 데뷔 곡 '제발'을 비롯해 '라이크 어 플라워', '절망의 늪'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블랙식스는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흥 넘치는 인사 등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며 감동의 유럽 투어를 다음으로 기약했다.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블랙식스는 여세를 몰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블랙식스의 월드투어는 올 10월까지 계속된다.

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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