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편집자] (주)공부이엔씨(대표 김성곤)가 올바른 사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부이엔씨는 대치동 전문과외 브랜드 공부이야기, 올댓매스, 입시아카데미, 대치수능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교육기업이다. 상위권,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학생들의 레벨을 단기간에 상승시켜 압도적인 인지도를 받고 있다.

공부이엔씨 김성곤 대표는 “강남에서 수학 강사 활동 당시 고액 과외 등 비정상적인 사교육 시장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음지의 과외 시장을 양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교사를 모으고, 수업료를 공개하며 2001년 강남수능연구교사 모임을 발족했고 이것이 공부이야기의 모태”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올바른 사교육자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재 연구, 교습법, 상담법 등 강사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었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강사는 전문가로 인정해줬다. “공교육은 임용고시를 통해 선발하고 양성하지만 사교육은 이런 관문이 없어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했다”고 밝혔다.

공부이엔씨는 전문과외 최초로 교육법인 부설 공부연구실 및 대입연구실을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각 학교별 내신출제 분석, 수능분석을 유형별로 연구하고 회원들에게 내신예상문항, 수능변형문항 등 연구자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수학전문과외 브랜드 ‘올댓매스’는 교육청에 신고된 상위권 대학 수학강사들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1:1 방문과외와 함께 수학의 신 인터넷 강의, 24시간 Q&A 서비스를 제공해 철저한 개별분석과 관리로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초중고 교육상담을 2만회 이상 해온 김 대표는 “공부를 하더라도 먼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돼 심리학 공부를 병행했다”며, “학생의 기질, 성향, 학습에 대한 태도 등 내면적 관찰을 하는 학습 진로지도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최근 18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감심리학’ 이라는 도서를 출간하며 KBS, EBS 등에서 강연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심리학 서적으로 삶의 동기부여를 주고, 4차산업 미래인재상의 핵심인 자기이해를 키워나갈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 대표는 “교육심리 전문가로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현재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진학진로를 주제로 책을 집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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