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편집자] 산업 기계 장비 전문기업 유라통상(주)(대표이사 이창수)이 정도경영과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1985년에 설립돼 건설, 임업, 농업, 조경 관련 장비를 수입 유통 및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최고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 브릭스 앤 스트라톤(BRIGGS & STRATTON)의 가솔린엔진을 비롯해, 체인톱의 대표 브랜드 독일 스틸(STIHL)의 체인톱, 충전제품, 정전기, 예초기, 핸드커터기, 브로워, 고지톱 등 명품 농업과 정원관리 기계를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핀란드 하키필케(HAKKI PILKE)의 장작제조기, 미국 빌리 고트(BILLY GOAT)의 농업 및 정원 장비, 미국 페리스(FERRIS)의 승용잔디깎기, 호주 빅타(VICTA) 농업 및 조경장비 등도 수입하고 있다.

수입 제품 외에 직접 도로커터기, 발전기 등 건설장비를 제조하고 있으며 도로커터기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구로동 동일테크노타운에는 본사 사무실과 A/S센터, 공장, 물류창고가 같이 있어 즉각적인 A/S와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수리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구비하고 있고, A/S팀은 물론 영업팀도 전문 기술자들로 구성돼 현장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즉각적인 수리가 가능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창립자인 이종관 전 대표 시절부터 정도경영을 지켜오며 소비자와 신뢰를 최우선시 했고, 삼성전자 출신의 이창수 대표가 회사 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바꿔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졌다. 결과 2017년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 국가생산성대회 장관상, 중소기업 품질대상 등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적 나눔과 재능기부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임업훈련원 3곳과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 무상으로 교육용 장비, 기자재 기증과 기술 실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도 매년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벌목대회(KLC), 에코피스리더쉽센터(EPLC) 등의 많은 대회와 단체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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