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진으로나마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종영의 아쉬움을 위로했다.

이이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마지막회, 이준기, 이이경'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이경은 나무에 머리를 맞대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마지막회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시즌3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팬들은 "벌써 마지막회?", "시즌3는 무리겠지", "연장 가즈아"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 13일 방송에선 영화 '왕의 남자' 이준기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다. 그는 작품 속에서 연극 '왕의 남자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어색한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분장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이경이 활약 중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