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38 토니 퍼거슨, 도널드 세로니 깰 비책은 복싱? 파퀴아오 코치와 트레이닝
UFC 238 토니 퍼거슨, 도널드 세로니 깰 비책은 복싱? 파퀴아오 코치와 트레이닝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5.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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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38 나서는 토니 퍼거슨
도널드 세로니 깰 비책은 복싱
매니 파퀴아오 지도한 코치 만나
UFC 라이트급 랭킹 2위 토니 퍼거슨(오)과 복싱 코치 프레디 로치. /UFC 토니 퍼거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라이트급 랭킹 2위 토니 퍼거슨(35)이 다음달 UFC 238 메인 이벤트 경기에 출전해 랭킹 4위 도널드 세로니(36)를 상대한다.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에 능한 세로니를 상대로 퍼거슨이 꺼내든 비책은 과연 무엇일까. 퍼거슨의 소셜 미디어에 비밀이 숨어 있다.

퍼거슨은 2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퍼거슨과 웬 백발 남성이 함께 있다. 이 남성은 미국의 전설적인 복싱 코치 프레디 로치(59)다. 프로 복싱 53전 40승 13패 전적을 쌓은 그는 은퇴 뒤 코치로 전향해 후진 양성에 매진했다.

그의 트레이닝을 받은 선수 중 가장 유명한 이가 8체급 석권 역사를 쓴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1)다. 

로치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와일드 카드 복싱 클럽’이란 이름의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퍼거슨이 로치의 체육관을 찾아 복싱 트레이닝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퍼거슨은 UFC에서도 수준급 타격 실력을 가진 인파이터다. 세로니와 마찬가지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다. 변칙적인 파이팅 스타일이 닮은 세로니를 잡기 위해 퍼거슨이 선택한 건 복싱 스킬의 진화다.

로치의 트레이닝을 거쳐 지금보다 더욱더 강력한 복싱 스킬을 연마한다면, 상승세 세로니를 타격으로 잠재우는 일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