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종이접기로 만든 카네이션'도 김영란 법에 해당할 수 있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카네이션 접는 방법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카네이션 접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색종이를 정사각형 6cm으로 접은 후 삼각형으로 반 접는다.
2. 중심에 맞춰 반접어 올리며, 다른쪽도 중심에 맞춰 반 접는다.
3. 종이를 뒤로 돌린 후, 중심에 맞춰 보이는 앞쪽 선만 접는다.
4. 다시 반대쪽도 중심에 맞춰 앞으로 접는다.
이런 방법으로 총 세 개의 꽃을 합치면, 카네이션 꽃이 완성된다. 완성된 카네이션들은 카네이션 액자나 편지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종이접기로 만든 카네이션도 김영란 법에 해당할 수 있다. 김영란법에 의하면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식사, 선물 등을 받을 수 없다. 학생이 달아주는 카네이션도 금지 대상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카네이션 선물도 김영란 법이라고??" "진심을 다해 드리는건데 김영란 법이 항상 걸리네요" 등이 반응을 보였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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