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폭로, 하승진 은퇴 다음날 '대형 폭풍'
전태풍 폭로, 하승진 은퇴 다음날 '대형 폭풍'
  • 고예인 기자
  • 승인 2019.05.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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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KCC아 재계약 문제 무슨 일?
전태풍 폭로 “KCC 내게 거짓말 했다”
전태풍 누구? 누리꾼들 관심 쏠려
전태풍이 전주 KCC 구단 측의 처사에 분개하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 OSEN, 전태풍 인스타그램 제공
전태풍이 전주 KCC 구단 측의 처사에 분개하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 OSEN, 전태풍 인스타그램 제공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전주 KCC와 협상이 결렬된 전태풍이 구단 측의 처사에 분개하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전태풍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KCC 구단 측이 계약을 비롯해 코치 제안 등을 전태풍에게 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태풍은 “나 구단 있으면 코칭스텝 불편해서 그냥 여기까지 합시다 이렇게 얘기했어”라고 밝혔다.

이날 KCC 팬카페에는 전태풍과 메시지를 나눴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전태풍은 “KCC가 나에게 그지말(거짓말) 한 거야. 열받았지. 케시시 그짓말 했어. 뒤에서 나한테 6000만원 얘기하고 내가 1억2000만원 원한다고. 그래서 계약 못한다고 소문냈어”라며 팬과의 대화에서 분노했다.

KCC 관계자는 "코치에 관한 이야기는 과거 몇 번 구두로 오간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제안한 적은 없었다"며 "현재로서는 그를 코치로 선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팀은 감독도 코치도 없는 상황"이라며 "코치진이 불편해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태풍은 한국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귀화 혼혈 선수. 미국명은 토니 애킨스(Tony Akins), 풀네임은 Anthony Jewell Akins이다.

미국 태생의 미국인이었으나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하여 현재 한국 단일 국적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