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홍종현이 SBS 새 수목극 '절대그이'가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홍종현은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극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발표회에서 군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1990년생인 홍종현은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홍종현은 "정확한 (입대)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아마 작품으로 인사드리는 건 이번 '절대그이'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홍종현은 SBS 새 수목극 '절대그이'에서 소속사의 철저한 사생활 관리로 7년간 사귄 여자친구인 엄다다(방민아)와 헤어지는 국보급 톱스타 마왕준 캐릭터를 맡았다.

그가 출연하는 '절대그이'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