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에 아주대병원 등 의료클러스터 조성
평택 브레인시티에 아주대병원 등 의료클러스터 조성
  • 평택=오정석 기자
  • 승인 2019.05.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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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아주대-평택도시공사 등 2차 업무협약 체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경제 활성화 등 기여 기대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2차 업무협약(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청 제공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2차 업무협약(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청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오정석 기자] 평택시에 50만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학병원 유치가 가시화 되고 있다.

그 동안 평택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은 빈약한 의료 인프라 때문에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수요 충족은 물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 아주대,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주)는 이날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2차 업무협약(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형주 아주대총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주) 사장, 원유철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 의료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차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아주대학교는 아주대병원 의료클러스터건립(약2만5천평)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노력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PFV(주)는 의료복합클러스터 부지 공급 추진 △평택시는 의료복합클러스터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등 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아주대학교와 브레인시티 시행자와 아주대학교병원 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박 아주대총장은 “대학병원 건립과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평택은 물론 경기남부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아주대병원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가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가 된 만큼 시민들의 숙원인 대학병원 설립을 통해 의료서비스 제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아주대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