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KB증권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전국 7곳을 순회하며 ‘해외 채권 투자 아이디어’를 주제로 ‘KB증권과 함께하는 국민의 자산관리 세미나’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나와 △미국 국채 △브라질 국채를 비롯한 신흥국 채권 △KP물(달러표시 국내발행 채권) 등 해외 채권에 대한 전망과 투자 조언을 할 예정이다.

헤알화표시 브라질 국채 적립식 매수서비스, KB국민은행 연계 글로벌통장 외화자산 투자서비스, 해외 채권 투자 리스크 점검과 사후관리 서비스 등 KB증권 서비스도 소개한다.

KB증권은 외화채권이 단기물부터 영구채까지 잔존 만기별로 구성돼 있어 고객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최소매수 수량의 문턱이 낮아 소액투자자도 외화자산 투자를 통한 자산배분이 가능하다.

세미나는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서울 강남, 대전, 광주, 울산까지 7곳을 순회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중요성은 알지만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거나 해외 채권 투자를 전망하려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세미나는 개인 고객이 평소에 어려움을 느끼던 해외 채권 투자를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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