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송인득 아나운서 재조명, 허구연 ”송인득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 나“
고 송인득 아나운서 재조명, 허구연 ”송인득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 나“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5.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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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득 아나운서, 간경화 합병증으로 세상 떠나
허구연 ”송인득 생각만 해도 눈물 나“
고 송인득 아나운서가 회자되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고 송인득 아나운서가 회자되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고 송인득 MBC 아나운서가 화제가 됐다.

스승의 날인 15일 MBC 스포츠 채널에서는 임주완, 유수호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약 12년 전 간경화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故 송인득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송인득 아나운서는 사망 전날까지 중계를 할 정도로 남다른 스포츠 사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송인득 아나운서와 25년간 함께 야구 중계 호흡을 맞췄던 허구연 해설위원은 과거 한 예능에서 "지금도 어떤 때는 송인득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임종 장면도 지켜봤다. 지금도 어떤 때는 송인득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난다.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따르던 동생인데 술 담배를 멀리 하라고 했는데"라며 "지금도 방 안에서 송인득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바보 같은 친구야'라고 속으로 한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