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방탄소년단_4주연속 빌보드 톱 10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톱 10'에 진입.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8위 기록. 4월 27일자 차트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이번 주까지 4주 연속 톱 10에 들며 인기 과시.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빌보드 ‘핫 100’ 51위 올라. 4주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메인 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 방탄소년단은 18일과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이어갈 예정.

#승리 박한별 유인석_탄원서 제출

가수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의 성접대 성매매 횡령 혐의 관련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 돼. 유인석 아내인 배우 박한별이 탄원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혐의인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 기각 이유 밝혀. 또 “나머지 혐의 역시 수사 경과와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사유 인정 어렵다”고 덧붙여. 박한별이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탄원서는 A4용지 3장 분량으로 자필로 작성. 박한별은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린다”라고 밝혀. 또 유인석이 10번이 넘는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는 사실과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 등을 강조.

#허지웅 근황_항암 치료 완료

혈액암 투병 중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 알려. 허지웅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항암 일정)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 이상 암이 없다고 한다. 머리털도, 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다”며 “할머니를 위해 네잎클로버를 하나씩 모아 앨범을 만들었다가 이제는 형에게 필요할 것 같다며 보내준 분의 마음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혀. 허지웅은 “가장 힘들 때 제 글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며 이제 자신이 도움을 주고 싶다던 분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 저는 이런 격려와 응원을 받아도 될 만큼 좋은 인생을 살지 않았던 것 같다”며 “노력은 했었는데 닿지 못했다. 병실에 누워있는 내내 그것이 가장 창피했다”고 고백. 그러면서 “당장은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해도 괜찮다는 것이 기뻐서 매일 운동만 한다”며 “빨리 근력을 되찾고 그 힘으로 버티고 서서 격려와 응원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좋은 어른이 되겠다. 고맙다”고 인사.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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