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이상민이 명품제품을 향한 참견을 주체하지 못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KBS Joy ‘쇼핑의 참견’ 10회에서는 명품가방 추천이라는 사연이 등장, 빚 누적을 피하기 위한 참견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10주년 결혼기념일 선물로 아내에게 명품가방을 주고 싶은 남편의 사연이 소개된다. 참견러들은 어마무시한 명품 가격에 어느 때보다 열띤 대결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어떤 명품이 나오든 거센 참견 공격이 난무하자 지숙은 “너희 나를 되게 힘들게 한다”며 호소한다. 특히 이상민은 68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신상품을 180만 원에 구매, 스튜디오에 있던 참견러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참견러들의 상품을 향해 참견 본능을 폭발하며 의뢰인의 사연에 대한 자신만만한 지적도 아끼지 않는다.

모두가 어려운 사연이었다고 혀를 내두르는 와중에도 그는 “이상민은 해내고야 말았다”라며 “명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채널 고정하시는 순간 돈 버시는 것”이라며 여유로운 언행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과연 명품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이상민이 쇼핑왕 3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KBS Joy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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