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자신들의 사랑 이야기와 일상을 공유하면서 유쾌하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네티즌의 눈을 사로잡은 SNS 스타 부부가 있다. 이들은 수십만 팬을 보유하며 연예인급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SNS에서 유별나게 눈에 띄는 SNS 스타 부부에는 누가 있을까. 몇 명을 모아봤다.

■임지현-박준성

여성의류 쇼핑몰 '임블리'를 대표하는 임지현과 그의 남편 박준성은 부건 FNC의 상무, 대표로 SNS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부부다. 이 둘은 연매출 1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 동반자이자 부부로서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었으나 최근 사이트에서 판매하던 '임블리 호박즙'에서 곰팡이 사건의 미흡한 대응으로 현재는 소비자의 냉담한 반응과 함께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춈봉부부

3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자 '더춈미'의류 브랜드의 대표 춈미는 특유의 유쾌하고 개구진 모습으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둘은 대학시절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여 현재는 예쁜 딸을 임신하여 여전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글부부

49만 팔로워를 보유하며 '하준맘','하준파파'로 유명한 비글부부는 아들 하준이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에피소드를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다. 또한 JTBC '랜선 라이프'에도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으며 행복한 3인가족의 정석이라 할 정도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조쉬-국가비

유튜브 '영국남자 조쉬'로 유명한 이 부부는 한국과 영국관련 콘텐츠를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둘은 현재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TV조선의 '아내의 맛'에도 출연하여 사랑스러우면서도 유익한 국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대도서관-윰댕

'핫'한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은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부부다. 이 둘은 '백년손님', '랜선라이프' 등 다양한 TV 예능에 출연하여 얼굴과 이름을 더 많이 알리면서 더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나 윰댕은 신장이 좋지 않아 대도서관의 호감을 거부했으나 대도서관은 그 아픔까지 끌어안아 현재는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하여 보기 좋은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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