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곽정환 감독 "이정재는 캐스팅 원픽..클래스가 다른 연기력"
'보좌관' 곽정환 감독 "이정재는 캐스팅 원픽..클래스가 다른 연기력"
  • 신정원 기자
  • 승인 2019.05.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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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좌관'
JTBC '보좌관'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곽정환 감독이 드라마 '보좌관'에 이정재를 섭외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혀 이목을 자아낸다.

이정재는 오는 6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극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 이하 '보좌관')에서 더 큰 권력을 갖기 위해 국회로 들어간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으로 등장한다. 자신이 원하는 일엔 돌진하는 캐릭터지만, 부드럽고 유연한 미소 속에 깊은 속내를 가진 인물이다.

곽정환 감독은 "다른 배우는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장태준이란 인물에 딱 맞는 캐스팅이다. 요즘 말로 캐스팅 원픽이었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자타공인 한국의 탑배우 아닌가. 연기력도, 다른 모든 면도 모두 훌륭하다. 촬영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매 씬마다 공을 들여 열정적으로 임해주고 있다. 이렇게 뛰어난 배우와 오래, 길게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말했다.

또한 곽 감독은 "이정재의 다양한 매력이 보좌관 장태준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하고 있다. 클래스가 다른 연기로 인해 현장 스태프들 역시 숨죽이고 몰입하게 만든다"며 "그의 활약은 TV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감독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이 무엇보다 기대하는 건 이정재의 브라운관 등장이 MBC 드라마 '트리플'(2009) 이후 10년 만이라는 점이다. 주로 스크린에서 활약했던 그의 드라마 연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에 팬들은 기대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과연 이정재가 의원실을 이끌고 있는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가진 보좌관 장태준 역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최근 영화 '사바하'(2019), '신과함께 - 인과 연'(2018), '신과함께 - 죄와 벌'(2017), '대립군'(2017)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