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비슷비슷한 예능 출연자들 가운데 단박에 눈에 들어오는 새로운 얼굴들이 있다. 세븐틴의 승관, 아이즈원의 안유진 등 새로운 얼굴의 예능돌들이 통통 튀는 매력과 남다른 센스로 예능계를 접수했다. 이들은 얼굴은 다소 생소하지만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요즘 TV를 틀면 나오는 예능 대세, 신상 예능돌을 모아봤다.

◆ 피오(블락비 BLOCK B)

tvN ‘신서유기 5·6’을 통해 예능 대세로 거듭나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절친 송민호와 함께했던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은 레전드 영상으로 남았다.

◆ 셔누(몬스타엑스 MONSTA X)

셔누는 MBC ‘진짜 사나이 300’을 통해 화려한 비주얼과는 달리 반전 허당미를 보여주며 예능 대세로 발돋움했다.

특히, MBC ‘마리텔 v2’에서 운동, 춤 등 ‘슬로우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 안유진(아이즈원 IZ*ONE)

MBC '마리텔 V2'에서 막내딸로 활약 중인 대세 걸그룹 아이즈원의 안유진은 만 1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똑부러진 말투, 순발력, 진행능력을 두루 갖춰 예능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 승관 (세븐틴 SEVENTEEN)

세븐틴의 승관은 출연하는 예능마다 넘치는 끼와 개인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해 MBC '뜻밖의 Q'로 신인상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다수의 예능에서 고정과 게스트로 대활약하며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승희 (오마이걸 OH MY GIRL)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는 현재 뷰티프로그램 패션N '팔로우미11'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 '스타킹'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재간승희'라는 별명답게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