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눈물의 은퇴식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31)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눈물을 보이는 이상화. /OSEN
이상화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은퇴식을 열었다. 대한빙상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아 들고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OSEN
선의의 라이벌이자 둘도 없는 친구, 이상화(왼)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 2018년 2월 18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진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마친 이상화와 고다이라가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상화는 은메달, 고다이라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