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 OSEN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스카이드라마(sky Drama)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왜 왔니' 측이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섭외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스카이드라마 관계자는 "패리스 힐튼 씨가 6월쯤 내한한다고 해 프로그램 기획안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내한 때 개인 일정을 제외하고 3일 정도 시간이 있다고 해 출연 의향이 있는지 여쭤봤다. 프로그램 입장에선 대형 게스트를 모실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 일단 리스트에만 올린 상태다. 논의 중이라고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는 스타의 집에 찾아가 대환장 홈파티를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희철, 한혜진, 김신영, 오스틴 강이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혜민스님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우리집에 왜 왔니'는 오는 1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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