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덕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팀장이 전국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소속 회원사 및 대표, 관리자를 대상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전국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소속 회원사 및 대표, 관리자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정보 이슈 및 현황'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정례 세미나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의 이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새정부의 정책이슈, 청소대행 대상 사무 선정, 폐기물관리 조례 및 지침 제·개정, 청소대행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청소대행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 청소대행 서비스 개선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대행과 관련해 이전의 법률에서 변경된 현행법 등을 비교하고 수집운반업의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덕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팀장은 "청소대행 기업들의 노력으로 청소행정 선진화를 통한 깨끗한 지역사회 구현에 감사하다"며 "강의를 통해 생활폐기물 관련 개선과제와 효과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민간위탁 관리 모델을 통해 민간위탁 전반에 걸쳐 민간위탁 절차를 분석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조율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자료를 제공하는 등 민간위탁 업무의 전반에 관해 컨설팅 및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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