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현아, 대학공연 도중 상의 리본 풀리는 사고 겪어
현아. 지난 16일, 가수 현아가 무대에서 상위 리본이 풀리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 현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공연 중이던 가수 현아의 상체 일부가 노출되는 돌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현아는 대구 계명대 축제 무대에 올라 ‘빨개요’, ‘버블팝!’, ‘어때?’ 등 자신의 히트곡을 노래했다. 그는 하얀색 트레이닝복 하의에 브라를 연상케하는 형광색 탱크탑 상의를 입었는데, 공연 도중 갑자기 앞섶을 여미는 리본이 풀려 바람에 날리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노출을 의식한 현아는 즉시 왼손으로 상체를 감싸고 공연을 이어갔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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