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서예지가 싱그러운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7일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서예지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예지는 비밀 정원을 연상시키는 한 식물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소화하면서 뜨거운 여름에 단비 같은 시원함을 선사했다.

특히 한낮 더위를 식히는 상큼한 미소로 촬영에 임해 현장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청량하게 만들었다.

한편 서예지는 올해 영화 '암전'(감독 김진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암전'은 신인감독 미정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잔혹함으로 인해 상영이 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물. 서예지는 극중 미정 역을 맡았다.

'암전'에 이어 서예지는 또 영화 '내일의 기억'에 김강우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에 있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 후 기억을 잃은 여자가 보는 환영이 현실로 벌어지면서 남편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감성 스릴러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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