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용인날씨, 18일 낮최고기온 25도 구름 낀 날씨 이어져
용인날씨, 일요일 낮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비소식
용인날씨. 토요일인 18일, 용인지역은 오후 12시부터 구름낀 날씨가 예상된다. / 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토요일인 5월 18일 7시 30분 기준, 용인지역은 19.1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용인지역에는 18일 오후 12시 부터 구름낀 날씨가 예상되며 낮최고기온 25도로 초여름더위가 계속 되겠다.

내일(19일) 오후 12시 부터 예보된 비는 다음날인 월요일(20일) 아침 9시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1mm ~ 4mm 이다.

용인지역의 초미세먼지 수치는 '나쁨' 수준이고 오존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 이상일 경우 외출시 마스크 착용할 것을 권한다.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아이 · 노인 · 임산부는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외출 전 예방약을 코에 뿌리거나 평소보다 약을 더 잘 챙겨 먹는 등의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질병관리 본부에서는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호흡기·폐 질환은 물론 심리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유아, 노인의 경우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단계를 보일 때 부터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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